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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강아지가 소변을 볼 때 아파하거나 혈뇨를 본다면 요로결석을 의심해야 합니다. 조기 발견하면 100% 완치 가능하지만, 늦으면 수술비만 200만원이 넘을 수 있어요. 지금 바로 증상과 예방법을 확인해서 우리 반려견을 지켜주세요.
강아지 요로결석 초기 진단방법
요로결석은 소변검사와 X-ray 촬영으로 10분 내 확진 가능합니다. 동물병원 방문 전 강아지 소변을 채취해가면 진료시간을 단축할 수 있고, 검사비용도 3만원 정도 절약됩니다. 혈뇨나 배뇨곤란 증상이 2일 이상 지속되면 즉시 검사받으세요.



3단계 응급처치 완벽가이드
1단계: 즉시 확인사항
강아지가 소변을 보려고 하지만 나오지 않거나,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온다면 24시간 내 병원 방문이 필수입니다. 물 섭취량을 늘려주고 활동량은 줄여주세요.
2단계: 응급 대처방법
따뜻한 물수건으로 아랫배를 마사지해주면 일시적으로 통증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절대 진통제를 임의로 주면 안 되며, 사료는 평소대로 주되 짠 간식은 중단하세요.
3단계: 병원 준비물
최근 3일간의 배뇨 횟수와 양상을 메모하고, 가능하면 소변 샘플을 깨끗한 용기에 채취해 가세요. 평소 먹던 사료와 간식 목록도 준비하면 진단에 도움됩니다.



치료비 최대 50% 절약하는 법
요로결석 치료는 초기 약물치료 시 10-30만원, 수술 시 150-300만원이 소요됩니다. 펫보험 가입 시 치료비의 70%까지 보장받을 수 있고, 여러 병원 견적을 비교하면 평균 20% 절약 가능해요. 정기검진을 통한 예방관리가 가장 경제적인 방법입니다.



절대 피해야 할 위험한 실수들
요로결석 관리 시 잘못된 정보로 인해 악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사람 음식이나 잘못된 사료 선택은 재발률을 3배 높일 수 있어요. 다음 항목들을 반드시 피하세요.
- 사람이 먹는 짠 음식이나 가공식품 절대 금지 (나트륨이 결석 형성 촉진)
- 물 섭취량 급격한 제한 (탈수는 결석 농축시켜 더 위험)
- 증상 호전 시 처방약 임의 중단 (재발률 80% 증가)



견종별 요로결석 위험도표
견종에 따라 요로결석 발생 위험도가 다르므로 맞춤형 관리가 필요합니다. 고위험군은 6개월마다, 일반군은 1년마다 정기검진을 받으시면 조기 발견이 가능해요.
| 위험도 | 대표 견종 | 권장 검진주기 |
|---|---|---|
| 매우 높음 | 미니어처 슈나우저, 요크셔테리어 | 3개월마다 |
| 높음 | 달마시안, 잉글리시 불독 | 6개월마다 |
| 보통 | 골든리트리버, 래브라도 | 12개월마다 |
| 낮음 | 시베리안 허스키, 진돗개 | 18개월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