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우리 강아지가 갑작스럽게 쓰러지거나 다쳤을 때, 골든타임 10분이 생명을 좌우합니다! 응급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올바른 응급처치를 할 수 있다면 소중한 반려견의 생명을 구할 수 있어요. 지금 바로 기본 응급처치 방법을 익혀두세요.
강아지 응급처치 기본절차
응급상황 발생 시 가장 먼저 강아지의 의식상태를 확인하고, 기도 확보 후 호흡과 맥박을 체크해야 합니다. 동시에 동물병원에 즉시 연락하여 상황을 알리고 응급처치 방법을 문의하세요. 이송 중에도 지속적으로 생체징후를 모니터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분 완성 심폐소생술
인공호흡 방법
강아지의 입을 닫고 코를 통해 2초간 천천히 숨을 불어넣으세요. 가슴이 부풀어 오르는 것을 확인한 후 1초 쉬고 다시 반복합니다. 분당 12-15회 정도가 적당해요.
심장마사지 요령
소형견은 한 손으로, 대형견은 양손으로 가슴 중앙을 압박합니다. 체중의 1/3 깊이로 분당 100-120회 속도로 눌러주세요. 30회 압박 후 2회 인공호흡을 반복합니다.
응급상황 판단기준
호흡이 없거나 맥박이 만져지지 않을 때, 의식을 잃고 반응이 없을 때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작하세요.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거나 잇몸이 창백해지는 것도 위험신호입니다.



출혈상처 지혈하는 방법
깨끗한 거즈나 수건으로 상처 부위를 직접 압박하여 지혈하세요. 5-10분간 지속적으로 누르면 대부분의 출혈이 멈춥니다. 상처가 심한 경우 압박붕대를 감되, 너무 꽉 조이면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기니 주의하세요. 지혈 후에는 즉시 동물병원으로 이송해야 합니다.






꼭 준비해야 할 응급키트
응급상황에 대비해 반려견 전용 응급키트를 미리 준비해두세요. 기본적인 의료용품과 함께 강아지 전용 체온계, 응급약품도 포함되어야 해요.
- 멸균 거즈, 붕대, 의료용 테이프 (상처 처치용)
- 디지털 체온계, 일회용 장갑, 손전등 (검진용)
- 생리식염수, 소독용 알코올, 항생제 연고 (소독용)
- 응급 연락처 목록, 강아지 의료기록 (정보용)
- 담요, 이동용 캐리어, 목줄과 입마개 (이송용)



응급상황별 대처방법 총정리
강아지에게 자주 발생하는 응급상황별로 초기 대처방법과 주의사항을 정리했습니다. 응급처치 후에는 반드시 동물병원 진료를 받으세요.
| 응급상황 | 응급처치 방법 | 주의사항 |
|---|---|---|
| 질식 | 입안 이물질 제거 후 기도 확보 | 손가락으로 깊이 밀어넣지 말 것 |
| 골절 | 부목으로 고정 후 조심스럽게 이송 | 억지로 움직이지 말고 안정화 |
| 중독 | 구토 유도 후 즉시 병원 이송 | 독성물질 종류 확인 필수 |
| 열사병 | 시원한 곳으로 이동 후 체온 하강 | 급격한 체온 변화는 위험 |


